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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푹푹 찌는 더위에 어질어질, 혹시 열사병?
작성일 2019-07-31 오전 11:33:44  [ 조회수 : 733 ]

연일 30도가 넘는 더위와 몸이 축축 젖는 듯한 습도에 불쾌함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더운 환경에 운동을 하거나 작업장에서 일하는 경우 푹푹 찌는 더위에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느껴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두통, 근육 떨림, 평형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열사병’이다.

더위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여성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일 때 우리 몸이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상실해 체온이 40℃ 이상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말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땀이 나고 심박출량, 호흡수 증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열을 내보내 체온을 유지하지만 우리 몸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개 갑작스러운 의식변화가 나타나며 쓰러지기 전 다양한 전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에는 어지러움, 구역질, 두통, 혼동, 졸음, 혼돈, 운동실조 등이 포함된다. 체온은 40~43℃까지 오르며 호흡이 빨라지고 입으로 숨을 몰아쉰다. 심한 경우 청색증, 황달이 오거나 혼수상태로 빠질 수 있다. 간혹 일사병과 열사병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사병은 체온이 37~40℃까지 올라가며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이 30분 이내에 회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매년 7, 8월이 되면 급증하는 열사병, 갑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봤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가 열사병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을 기다리는 동안 체온을 낮추는 데 힘을 써야 한다. 환자를 그늘로 이동하고 필요 없는 옷가지는 몸에서 제거한다.

손수건이나 벗겨놓은 옷에 물을 적셔 몸을 닦이거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얼음이 담긴 컵을 구입해 양쪽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오금 등에 대준다. 의식이 있는 경우라면 냉수를 먹이는 게 도움 될 수 있지만 이미 의식이 소실된 경우라면 기도로 넘어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먹여서는 안 된다.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나가야 하는 경우엔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고 현기증, 두통 등이 생기면 그늘을 찾아 쉬거나 에어컨, 얼음물 등으로 몸을 식히는 게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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