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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뇌 노화는 우리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작성일 2019-08-27 오후 3:03:00  [ 조회수 : 716 ]
82.7세(여성 85.6세, 남성 79. 5세).
세계보건기구(WHO)가 2016년에 태어난 아기를 기준으로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이다. 총 183개 나라 중 기대 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4.2세), 스위스(83.3세), 스페인(83.1세), 프랑스(82.9세) 등의 순이었으며, 우리나라는 9위로 처음으로 세계 장수국 10위 안에 들었다.

그렇지만 오래 산다는 것이 마냥 기쁜 소식으로만 들리진 않는다. 건강이 받쳐주지 않는 노년의 삶은 그것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울 정도. 특히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 뇌 기능과 관련한 ‘치매’라는 점은 평상시 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이에 노화와 관련된 뇌 변화와 뇌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노화로 인한 뇌의 변화

기억을 떠올리는 부부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하여 뇌 기능이 감소하게 된다. 약 70세부터 언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는 능력이나 단기 기억력 등이 떨어지고 반응 시간과 수행 능력이 느려진다.

- 뇌 신경세포 감소
뇌 기능을 책임지는 수백억 개의 뇌 신경세포가 감소한다. 이는 기억력, 학습력, 감정 등 다양한 정신 기능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

- 뇌 무게, 뇌혈류량 감소
뇌 무게는 약 10%, 뇌로 가는 혈류량은 약 20% 정도 감소한다. 기억력, 공간지각력 등과 관련된 해마가 작아지면서 기억력 감퇴가 일어나고, 전전두엽의 축소로 인해 집중력, 실행능력, 학습력, 행동조절 등의 다양한 뇌 기능이 저하된다. 자동차 운전처럼 작업능력과 판단력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한 영역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 신경세포, 뇌혈관에 이물질 축적
신경세포에 지방갈색소가, 뇌혈관에 아밀로이드가 쌓인다. 이는 뇌세포 손상과 세포의 에너지 생산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신경전달 물질 감소
세로토닌, 카테콜라민 등 신경전달물질과 이를 생성하는 데 관여하는 효소와 수용체가 감소한다. 뇌 기능은 물론 감정적인 문제도 유발하여 우울증, 화 등 불안정한 감정과 성격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뇌 노화는 섬망(전반적인 인지 기능 장애와 정신병적 증상), 우울증, 성격 및 감정 변화,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중 등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뇌 건강을 강화하는 5가지 방법

등산하는 노부부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뇌는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한 뇌 자극 활동을 통해 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뇌 자체가 놀라운 자기 치유력과 재생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 두뇌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언어, 취미, 악기, 운동 등 그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못했던 새로운 것을 찾아 자주, 꾸준히 한다. 새롭고 도전적인 것을 계속 실행하는 것은 뇌세포를 생성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한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전신은 물론 뇌로의 혈액공급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산소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 뇌가 좋아하는 것을 먹는다
전체 몸무게의 2%밖에 차지하지 않는 뇌는 섭취 칼로리의 20%나 소비하는 대식가이다. 입이 먹는 것이 아니라 뇌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생선류, 저지방식 위주로 섭취하며, 술을 멀리한다.

- 심혈관 건강을 챙긴다
고혈압, 고지혈, 고혈당, 비만 등 심장과 혈관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만성질환은 정기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금연한다.

- 건전한 사회/사교활동을 즐긴다
뭔가를 배우던, 가르치던, 업무를 수행하던, 봉사를 하던 다양한 사회활동과 사교모임을 즐긴다. 이러한 활동은 두뇌활동을 촉진하여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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