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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리가 지끈, 가슴이 두근! 혹시 내가 전자파 과민증?
작성일 2019-11-08 오전 11:05:33  [ 조회수 : 1140 ]
지난주, MBC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전자파 과민증 때문에 전자파 차단이 되는 천으로 온 몸을 꽁꽁 감싸고, 전등 없이 촛불로 빛을 밝히는 등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선보였다.

전자파 과민증은 EHS(ElectroHyperSensitivity)라 불리는 병으로,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기파, 와이파이 등으로 인해 두통과 두근거림 및 극심한 스트레스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1970년대 구소련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라디오 및 레이더를 다루는 군인들이 이런 증상을 보였고, 1980년대 스웨덴의 음극선관 모니터를 사용하는 근로자도 피부 홍조, 화상, 두통, 현기증, 피곤함 등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

핸드폰 사용으로 머리가 아픈 여성

전자파 과민증,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에 따르면 선진국 인구의 3~8%는 전자파 과민증을 경험하고 35%는 경미한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레이먼드 프랜시스의 저서<암의 스위치를 꺼라>에 따르면 2010년 유럽 종양학회 저널에 따르면 무선 전화기가 심장을 간섭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스위스 파라셀수스 클리닉의 원장 토마스 라우 박사는 전자파에 노출되면 집중력, 주의력 결핍 장애, 불면증, 부정맥, 파킨슨병, 암으로 이어지는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암 연구소 소장인 로널드 B. 허버먼 박사는 미국 대내 정책 하원 분과 의원회에서 정기적인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위험을 두 배 높인다고 밝혔다. 휴대폰 사용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뇌종양이 백혈병을 넘어 아동 사망에 이르는 암 원인의 1위가 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소아 뇌종양 발병률이 10년 사이에 21%나 증가했다. 아이들은 세포 번식이 어른보다 빠르기 때문에 세포 손상에 더 취약하다.

전자파 과민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2015년 프랑스 툴루즈 지방법원에서는 전자파 과민증이 있는 여성이 낸 장애 수당 지급 소송을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과학계 일부에서는 전자파 과민증이 일종의 ‘노세보 효과’(Nocebo Effect)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는 환자에게 실제로는 피해를 주지 않지만, 원인이 되는 것이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는 생각 때문에 실제로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플라세보 효과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전자파 과민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책을 읽는 여성

스마트폰, 와이파이에 둘러싸인 현대인이 전자파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전자파에서 벗어나려는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는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블루투스이어폰 보다는 유선 헤드셋을 이용하면 암에 걸린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실내 공간은 휴대폰이 작동할 때 방출하는 방사선량을 늘리기 때문에, 차 안, 밀폐된 내부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줄이자.
살 집을 고민할 때는 고전압 송전선, 휴대폰 기지국, 변압기와 가까이 있는 곳을 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 제품 전원은 늘 끄고 다니자. 전기장판 사용은 피하고 꼭 필요하다면 잠들기 전 자리를 따뜻하게 데우는 용도로만 쓰자. 자는 동안 핸드폰은 머리에서 멀리 두고 텔레비전과의 거리는 최소 1.8m 이상 떨어트려 놓자.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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