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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척추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작성일 2019-10-17 오전 11:02:38  [ 조회수 : 408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척추의 날’을 맞아 ‘척추 수술 후 올바른 관리 방법’ 소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소책자는 고령 인구 증가 등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 통증 등 수술 후 부작용을 예방하고 이식된 의료기기를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용의 신뢰성 및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정형외과학회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받았다. ‘척추 수술 후 올바른 관리 방법’ 소책자에는 다음 내용이 포함된다.

척추

척추 수술이란?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및 퇴행성 주변 조직을 제거하고 필요시 의료용 나사못 등을 이용하여 병변 척추체를 고정하고 유합하는 수술을 말한다. 척추 수술은 디스크를 비롯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요통 및 방사통 등의 증상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하게 된다.

수술 후 상처 관리는?
수술 후 상처 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소독은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는 시기에는 샤워를 하지 않아야 하며 완전히 아문 후 실밥을 제거한 뒤에는 샤워와 목욕이 가능하다. 만약 수술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

- 팔과 다리의 무감각이나 근력 약화가 있는 경우.
- 심한 통증, 저림이 느껴지는 경우.
- 수술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
- 37℃ 이상의 전신 발열이 계속되고 심한 두통이 있는 경우.
-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 소변이나 대변 조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척추

퇴원 후 활동은 어떻게?
수술 후에는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해 수술 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목 및 허리를 구부리고 뒤틀거나 숙이는 자세를 피하고 눕는 자세를 취할 경우에는 척추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 목과 다리를 받칠 수 있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서서 돌 때는 한발을 다른 쪽 발보다 어깨너비만큼 벌리면서 한발짝 앞으로 내밀고, 걸음을 내디디면서 도는 게 좋다. 이때는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가급적 허리의 움직임을 줄일 수 있도록 의자 및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는 것은 피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가 있는 것을 사용해 기대어 앉도록 하자. 보조기는 받은 수술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3개월 착용하게 된다. 저녁에는 착용할 필요가 없으나 낮에 활동할 때는 차는 게 좋다. 씻을 때는 고개를 숙여 머리 감는 것은 피하고 똑바로 서서 샤워하거나 욕실에 플라스틱 의자를 구비해 앉아서 씻는 게 좋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너무 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건 피하고 바닥의 물건을 집어야 하는 경우에는 목과 허리 등을 많이 굽히지 않도록 집게 같은 것을 이용하는 게 좋다. 또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음주 및 흡연은 뼈를 약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부위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수술 후에는 어떤 운동을?
수술 후 운동은 약해진 하체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척추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종류 및 시기는 담당 의사와 상의 후에 결정해야 하며 권장되는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수술 후 첫 2~3개월은 가벼운 실내 보행 또는 산책 위주로 수술 부위를 보호하면서 하체의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추후 스쿼트와 같이 하체 근력과 허리 근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도움 된다.
- 수영은 2~3개월 후부터 가벼운 수중 걷기 물속 체조부터 시작할 수 있다.
- 등산은 2~3개월 후부터 가능하나 바닥이 평평하고 경사가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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