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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 성조숙증 증상, ‘두유, 콩’ 되나
작성일 2017-12-14 오전 8:47:30  [ 조회수 : 2095 ]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거나 여아에서 8세 이전에 유방발달이 시작되는 등 사춘기 발현이 나타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도 사춘기의 시작 시기가 과거보다 빨라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아는 8~9세, 남아는 9~10.5세에 사춘기가 시작되는 경우를 ‘조기 사춘기’라 부른다.

성조숙증의 원인, 비만과 스트레스

소아 비만과 성인병

성조숙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영양 과잉, 비만, 환경호르몬의 내분비계 교란, 유전적 요소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남아보다 10배 이상 많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또래보다 일찍 키가 크지만, 성장판이 조기에 닫히기 때문에 키 성장이 더 일찍 멈추게 되는 현상을 보인다. 아이에게 심리적, 정서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해야 한다.

성조숙증 우려, 두유 먹여도 될까?

두유

콩에는 여성호르몬 유사 물질인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성조숙증이 유발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콩에는 비타민 B군과 단백질 등 성장기 유아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적정량 섭취가 권장된다. 물론 어떤 식품이던지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성조숙증을 우려해 콩 및 콩제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오히려 매일 한번씩 콩제품 섭취를 하는 것이 오히려 권장된다.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지침에 따르면 콩제품은 1회 섭취량은 대두(검은콩) 20g, 두부 80g, 두유 200g이 적당하다.

성조숙증과 과체중 예방하려면?

성조숙증의 주요 원인으로 과체중, 비만을 들고 있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자제할 것을 권장한다. 아이들에게 과체중이란 성장도표에서 체질량지수(BMI)가 95백분위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24kg/m2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유유아기 과체중은 질환이나 유전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과식, 결식, 야식 등 불규칙한 식사습관, 당분과 열량의 과잉섭취 등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신체 활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된다.

유아기 과체중 대처방법

1. 체중 감량이 아닌 체중 유지에 목표를 두면 키가 크면서 건강 체중에 가까워질 수 있다.
2. 간식은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과 짠맛과 단맛이 강한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3. 빨리 먹거나 몰아서 먹지 않게 한다.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이 되도록 정한다.
4. 과체중 유아라도 고른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한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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