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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추운 1월, 저체온증과 동상 응급처치
작성일 2019-12-24 오후 4:41:16  [ 조회수 : 369 ]
겨울철 한파 등으로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의 건강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C 이하일 때로 우리 몸이 열을 잃어버리는 속도가 열을 만드는 속도보다 빠를 때 발생하는데 열 손실은 물과 바람 부는 환경에서 증가하므로 눈, 비, 바람, 물에 젖은 상황은 더 위험하다. 또한, 두뇌에 영향을 끼쳐 명확한 의사 결정 및 움직임에 악영향을 끼치고 약물이나 음주를 하였을 때 더욱 악화할 수 있다.

동상은 추운 환경에 노출된 신체 부위가 생리적인 보상 기전의 작용이 실패한 경우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손, 발, 귀와 같은 말초기관에서 발생하기 쉽다. 동상이 발생했을 때 너무 뜨거운 물에 동상 부위를 담그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환자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 혈액순환이 방해되고, 몸의 열이 방출돼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다.

◆ 저체온증과 동상 증상

동상과 저체온증

저체온증 = 온몸, 특히 팔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이 발생하고 34도 미만으로 체온이 떨어지면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며 말이 어눌해지다가 지속되면 점점 의식이 흐려지며 결국 의식을 잃게 된다.

동상 = 차갑고 창백해지는 손상부위, 감각저하 또는 저린 듯한 증상,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수포의 발생 등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초기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나 따뜻한 곳에 가면 피부가 가렵고 차가운 느낌이 들며,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풀기도 한다. 다음의 증상 중 1개 있으면 해당한다.

- 피부색이 흰색이나 누런 회색으로 변한 경우
- 피부가 촉감이 비정상적으로 단단한 경우
- 피부 감각이 저하된 경우

◆ 저제온증 응급처치

저제온증 환자 발생 시 주변 사람들이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젖은 옷은 벗기고, 마른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주어야 하며 겨드랑이, 배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둔다. 만약 이런 재료를 구할 수 없으면 사람이 직접 껴안는 것도 효과적이다. 경증의 경우, 담요로 덮어주는 방법 정도의 처치로도 충분하지만, 환자의 체온이 35℃ 미만으로 판단되면 현장에서의 처치와 함께 119를 이용하여 병원으로 이송, 진단 및 치료를 받게 한다.

◆ 동상 응급처치

1. 추운 환경에서 벗어나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한다.
2. 의복이 젖은 경우 벗고, 담요로 몸 전체를 감싼다.
3. 동상 부위를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근다.
4. 부위가 귀나 얼굴일 경우 따뜻한 물수건을 자주 갈아가며 대준다.
5.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동상이 발생한 경우 사이사이에 마른 거즈를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6. 병원에 이송해야 하는 경우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하며, 다리에 심한 동상이 발생했을 경우 동상 부위가 녹고 난 이후에도 일정 시간 걷는 것을 피한다.

저체온증과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야 한다. 특히 귀, 손, 발과 같이 항상 노출되는 신체 부위를 따뜻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며 젖은 옷과 양말, 신발은 건조한 것으로 자주 갈아입어야 한다.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때도 여벌의 양말과 장갑, 신발 깔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두껍고 꽉 끼는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고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여러겹 착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2~3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며 휴게실 같은 실내에서 손가락, 발가락을 움직여주고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 : 보건복지부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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