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차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이렇게 하느님께서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징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