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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작성일 2019-07-04 오후 4:17:37  [ 조회수 : 743 ]
30대 A 씨는 하루 일과를 코골이 어플 확인으로 시작한다.
들쑥날쑥한 코골이 그래프를 확인 후 핸드폰에 녹음된 드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지금까지 함께 잠을 잤던 많은 이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수면 중 캑캑거리면서 깨거나 호흡을 멈추는 등 자칫 잘못했다간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코골이

1. 체중 감량
코골이가 심하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우선 체중 감량을 시도하자. 살이 찐 사람은 목구멍의 면적이 좁아 코골이가 더 심할 수 있다. 의학 전문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는 수면 중 코를 골며 호흡이 끊기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 체중을 10% 줄이면 증상이 거의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실리기도 했다.

2. 침대 머리 들어올리기
침대 매트리스를 조절할 수 있는 경우 머리를 4인치 정도 위로 올려주면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트리스 조절이 힘들다면 경사가 있는 베개를 이용해도 좋다.

3. 옆으로 누워 자기
똑바로 누운 자세로 자면 혀가 목구멍 뒤로 움직일 수 있고 이는 상기도를 막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호흡이 어려워지고 결국 코골이가 발생한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공기가 원활하게 이동하며 코 안쪽 진동이 줄어들 수 있다. 항상 똑바로 누워서 자던 사람이 옆으로 자는 건 쉽지 않다. 바디 필로우를 등 뒤에 바짝 대거나 허리 뒤에 작은 야구공을 두고 자면 옆으로 누워서 수면을 취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4. 잠들기 전 술 마시지 않기
자기 전 술을 마시면 금방 잠이 들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 목 안의 점막이 부어올라 기도가 좁아지며, 뇌에서는 호흡 중추가 억제되어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이 심해진다. 또한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등 숙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자기 4~5시간 전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5. 아로마 테라피
아로마 오일의 향기로운 냄새는 기분을 좋아지게 할 뿐만 아니라 코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실제로 의학저널 Phytotherapy Research에는 코골이 환자 82%가 취침 전 아로마 오일을 사용 후 증상이 호전되었다는 사실이 실렸다. 코골이가 고민이라면 페퍼민트, 라벤더, 페퍼민트, 세이지 오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손끝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코 끝, 이마, 목뒤 등에 발라주자.

이 모든 것을 진행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코골이를 전문으로 보는 병원에 방문하여 수면다원검사 후 구강 내 장치, 양압기, 수술 등 본인 증상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수면 무호흡증을 방치하면 고혈압, 우울증, 뇌졸중,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수면 다원검사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되었고 보험 가입 상품에 따라 실비 보장도 가능한 경우가 많아 개인의 부담이 적어졌다. 수면 중 호흡곤란으로 자주 깨거나 코골이가 심하지만 비싼 검사 비용이 부담스러워 검사를 미뤄왔다면 이제라도 검사를 받고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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