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강선영 간호사, 심혈관중환자실 김윤정 간호사, 종합건강진단센터 안연주 간호사, 영상의학팀 김준길
성가롤로병원의 친절 마스코트 입니다
신경과 강선영 간호사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된 혹이 갑상선유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 종사하시는 누구라도 붙잡고 뭐든 듣고 싶은 심정으로 여기저기 지인을 통하고 통해서 겨우 강선영 선생님과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갑상선암으로 죽는 게 아닐지, 내 몸에 암세포가 있다는 것은 어디든 전이도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닐지, 수술하면 살 수 있는지 등 횡설수설하며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암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서 어쩔 줄 모르고 길바닥에 서서 전화기 너머 선생님의 목소리에만 의지하고 있던 저에게 갑상선암은 완치율도 높고 회복이 빠른 암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었고, 모든 설명을 다 해주고 나서야 본인은 신경과이니 내분비내과로 안내해 주겠다고 했을 때 이분이 신경과 선생님인 것을 알게 되어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암이라는 것에 대해 두려움과 공포가 있지만 선생님과의 통화조차 없었더라면 더욱더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심혈관중환자실 김윤정 간호사
심야시간에 근무하느라 서로 힘들고 어렵지만 환자분들을 위해 미소와 친절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이 같은 중환자실에서 케어 받는 입장에서 볼 때 너무 좋아보여서 칭찬하고픈 마음을 몇 자 적어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밤새워 수고들 하시는 모습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분들 정성으로 돌보아 주어서 조금이라도 빠른 쾌유를 위해 몸과 마음을 드려 수고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종합건강진단센터 안연주 간호사
안연주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검진실에 들어가면 항상 먼저 인사하여 밝은 얼굴로 반겨 주시는 "스마일 미소"선생님 이십니다. 오늘도 검사하러 왔는데 몸은 괜찮냐고 기억도 해주시는 기억력도 좋으십니다. "친절하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영상의학팀 김준길
전화 문의를 하면 항상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응대하고 항상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설명해 주시고 언제나 밝고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